존 손메즈 / 소프트 스킬

 

 

 

 

 

 

소프트 스킬

저자 존 손메즈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개발자로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와 조언을 집약적으로 담은 안내서를 만들고 싶어서다. 자신이 33세에 은퇴하기까지 성공과 실패를 통해 배운 것,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보고 들으며 배운 것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개발자의 인생을 리부트할 조언들로 꽉 차있다.

저자

존 손메즈

출판

길벗

출판일

2015.11.27

 

 

 

 

어떤 분야에서든 훌륭해지고 싶다면 삶의 일부 영역에 집중하지 말고

삶을 전체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일자리는 오직 하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

 

 

 

다양한 상황에 적응할 능력을 키우되 눈에 띄는 전문 분야를 갖추도록 하라

두 가지 능력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일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다른 분야까지 확장하는 게 현명하다

 

 

 

인생을 바꾸려면 먼저 습관을 바꿔야 한다

 

 

 

코드를 처음 작성한 순간,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운 순간을 떠올려보라 아마 어려웠을 것이다

어쩌면 아직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쉽다고 생각하는 일을 무척 어려워한 시절, 심지어 절대 능숙해지지

못하리라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열쇠는 

지금 하는 일이나 상황이 나중에는 쉽게 다뤄질 것임을 알고

이미 그렇게 쉬워진 것처럼 연기하는 데 있다

 

 

 

현재는 금세 지나간다 잡으려 하면 벌써 지나가고 없다

그러므로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당신은 이미 여러 난관을 돌파해왔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그렇게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자신을 믿어라

 

 

 

현재 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에 관해 솔직히 이야기 하라 하지만 동시에 과거에 여러

장애물을 능숙하게 헤쳐온 사람답게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세를 지녀라

시간을 들이면 지금 앞에 놓인 장애물도 극복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전염된다

단 오만한 태도와 자신감을 절대 헷갈리지 마라 '할 수 있다'는 당당한 태도를 견지하되,

자기 자신을 부풀리거나 과장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마음먹은 바는 무엇이든 이루겠다는 태도로 살면 다른 이도 당신처럼 당신을 믿게 될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라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바보 같아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떤 일이든 끝은 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면 반드시 나아진다

그렇게 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 

무신경해져야 버틴다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떤 대상에 대해 알고 싶을 때는 그에 관한 책을 읽기보다는 직접 가지고 놀기를 권한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하지 마라 그저 재미있게 놀면서 어떤 부분이 궁금해지는지 확인하라

 

 

 

당신이 반복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위대함은 하나의 행위가 아니라 습관에서 온다

 

 

 

문제의 크기가 크다고 놀라느라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다

작업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훨씬 커 보이고 실제보다 더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고 싶은 큰 작업에 쉽게 접근하려면 먼저 전체 작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단계를 정의해야 한다

나는 큰 작업을 해야 할 때, 가장 먼저 이 작업을 차례대로 연결된 작은 작업으로 나눌 수 있는지 확인한다

 

 

 

신입 개발자 중에서는 문제에 압도되는 사람이 많다 어렵다고 생각한 코드를 작성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다

이런 현상은 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들기 때문에 발생한다 문제를 나누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코드는 늘 작게 나눌 수 있다

어려운 알고리즘을 작성하려면 바로 머리를 부딪혀가며 코드를 작성할 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조각으로 나누는 편이 좋다 크기와 복잡도와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코드가 한 줄씩 모여서 만들어진다

코드 한 줄이 제아무리 복잡해도 개발자라면 누구든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문제를 충분히 나누기만 한다면 코드 한 줄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만 있어도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만들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얼마 안 가 자칭 똑똑하게 일한다는 사람을 넘어선다

노력의 결과를 보고 싶으면 힘든 일도 기꺼이 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노력하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꼭 필요한 지루한 일을

해낸 사람이 앞서간다 큰 격차로 말이다

 

 

 

그렇다고 늘 힘들고 어렵다는 뜻은 아니다 성공은 성공을 낳는다

더 많이 성공할수록 다른 성공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올라야 하는 첫 번째 산이 길고 가파를 뿐이다

정상에 서는 사람은 적다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도 적다

대부분 평범한 경력으로 살아간다

이들에게는 진정한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희생할 의지가 없다

 

 

 

 

배운 것을 실천하여 효과를 보려면 기꺼이 힘든 일을 해낼 의지가 있어야 한다

 

 

 

뭐라도 하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특히 당신이 오랫동안 불행했다면 말이다

실수를 해도 좋다 실수를 통해 적어도 무언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배우는 게 있다면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항상 완주하라

승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하는 자는 절대 이길 수 없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인생은 짧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금 당장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꾸준히 하면 성공한다

 

 

 

할 수 있다는 믿음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정신이 신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성공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면 무척 놀랄 것이다 '믿을 수 있다면 이룰 수 있다'

는 생각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기 쉽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진실이 담겨 있다

뒤집어 생각하면 더 진실에 가깝다 즉, 믿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

 

 

 

사실 현재 자신이 믿고 있는 코끼리 색깔과 완전히 반대되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있다 해도

정신이 너무 강해서 그냥 더 편한 사실, 즉 현재의 믿음을 바꾸지 않을 수도 있다

 

 

 

신념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은 가치가 되고

가치는 운명이 된다

 

 

 

우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명확하게 이미지를 그려라 인간의 뇌에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자신의 뇌를 자신이 원하는 길로 인도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두면 된다 이상적인 자아상을 떠올려보라 아무 제약이 없다고 상상하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확고한 이미지를 그려라

 

 

 

새로운 사고방식이 잠재의식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어라

긍정적인 말은 자기 계발서에서 지겹도록 이야기하는 것 이상으로 효과가 뛰어나다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 동안 이야기한다면 뇌는 그 말을 진짜로 믿기 시작한다

 

 

 

 

실패는 패배가 아니다 실패는 일시적이고 패배는 영구적이다 실패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반면 패배는 자신의 선택으로 발생한다 실패를 영구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패배다

 

 

 

누구라도 진실을 독차지할 권리는 없다

현실은 상당 부분 당신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다 뻔한 진실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살라는 뜻은 아니다

어떤 삶을 살지 어떻게 살지 당신이 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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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읽은 개발자에 관련된 책이다. 개발 내용에 대한 책도 나에겐 너무 필요하지만

완전한 직업 전환을 위해서는 마인드셋도 그에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 책은 개발자로써 나를 어필하는 방법부터 개발자로 오래 일하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아주 세분화해서 정말 떠먹여 주듯이 다~ 알려준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기도 하고 특히나 나에겐 심리적인 부분에서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때 해결하는 과정이라던지 앞으로 개발자로써의 비전 설계도

새롭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내가 개발 일을 시작 하고 일년뒤에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처음 읽었던 때와 지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나는 정말 책에서 제시해준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것도 큰 도움이 될거같다

점점 한발자국씩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시기에 최고로 적절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