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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여행(♥️빈펄 리조트 나트랑♥️) 🏖 본문

쭈절쭈절

⛱ 나트랑 여행(♥️빈펄 리조트 나트랑♥️) 🏖

밀김 2023. 1. 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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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쓰는게 상당히 긔찮네요
하지만 여행관련이 방문자수가 달달해서
남은거 열심히 써보럅니다..






쌀국수를 뿌시고 바로 빈펄리조트 선착장으로 갔음
택시로..20-30분 걸린듯?

이때는 그랩으로 불렀다
그랩은 카드결제시스템이라
추후에 돈을 더 낸다거나 그런건 없음

기억은 잘 안나는데(..도대체..)
가격은 다 합리적이였다
나트랑에서 가격 바가지 쓴적 한번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전에
이렇게 으리으리한곳에서 체크인을 먼저 한다.

여기서 방키도 받고 그냥 ㄹㅇ 호텔 리셉션 체크인임
특이한건 빈펄리조트는 전부 다 안면인식 시스템이라
여기서 얼굴을 등록하면,
호텔 들어가서 조식먹고 출입할때 다 얼굴만 찍으면
망고땡이다(키 들고다닐 필요 없음)






우리는 가장 저렴한 가든뷰방으로 예약했는데
약간 비수기라서 그런지 무료로 오션뷰 업글을
해주셔따!!!

나중에 안 사실인데
1월부터 건기라곤 하는데 사실상 거의 우기라서
(지구온난화 때문인가..)
한국인 손님도 정말 적었고
베트남도 1월말에 설날?이랜다. 그래서 뭔가
전체적으로 나라가 놀자판시즌인거 같았음





암튼 이상 나의 뇌피셜이였다
(리조트 한적했다는 말을 참 돌려 말하는 새럼ㅎ)





배는 10분내지 15분 간격으로 오는거 같았고
앉아있으면 웰컴드링크를 준다

(맛은..생략하겠다 ㅎㅎ)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보트가 온다
캐리어도 다 옮겨주시고..
지대 대접받는 기분 짜릿혀~!!






빈펄 섬까지는 10분 정도 걸림
멀미는 안나는데 그 보트 가스냄새가 좀 심하다
캐리어도 다 직원분들이 넣어주시고..매우 친절쓰


선착장에서 내리고 윗층으로 엘베 타고 올라가면 됨




💚올라가면 이럿개 긔여븐 버기카가 맞이해준다💚
이거 타고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됨






타이밍이 잘 맞아서 우리만 탐 헤헤
가는 길에 풍경 보는것도 엄청 기분 조음 ㅠㅠ





빈펄랜드도 가면서 보임




지금은 빈원더스로 이름이 바뀐 (구)빈펄랜드
빈펄섬엔 리조트가 5종류정도 있고
이 놀이공원(+워터파크)도 있다
여기서 논것도 써야즤~!!!!


tmi인데 빈펄에서 빈펄이라는 사람이 엄청
개쌉싸리용부자라고 한다
그리고 빈이..성씨랬나? 그래서 약간
김씨네섬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된다 했음 ㅋㅋ






~해서! 호텔에 들어오면 그냥 룸넘버만 말해주면
알아서 안내해주신다





쟈쟝-⭐️
룸은 아시안스럽게(?)꾸며져있다
사실 특별할건 없는데 있을건 다있음
화장실도 욕조+샤워부스 다 있고 지대 넓다.



그리고 무려..

스 마 트 티 비

한국에서도 스마트티비 호텔 호수는 돈 더받는데
진짜 이 먼 나트랑에서 티비로 유튜브 시청이라니..
이것만으로도 집순이들은 이미 폴-인 라브다.



점심 나가서 먹을것 같은 뷰ㅠㅜ미쳐싸



우리가 여행한 날들은 대체로 계속 흐리고
엄청 바람불고 반팔만 입은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추웠다..그래서 맑은 풍경은 많이 못건지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좋았던 ㅠㅠ




유튜브 보면서 좀 자다가 리조트 구경하러 나왔다
진심 사진에서는 잘 못느껴질수도 있는데



수영장 진-----짜 넓음.
근데 수심이 1.3미터에서 1.8미터 짜리가 많아서
애기들 놀공간이 좀 부족하긴하다
그래서 우린 더 좋긴 했지만 ㅎ
(유아풀 있긴함 근데 타겟이 어른들인 느낌)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이 많이 차다
우리가 묵었던 날들이 흐려서 더 차갑게 느껴졌다
아마 햇빛쨍쨍 진짜 더운날엔 딱 좋을듯




그리고 수영장 바로 앞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





뭐 말해뭐해
걍 개좋음





나트랑 도착한날인데 아무것도 안하긴 뭐해서
수영 10분?ㅋㅋㅋㅋ정도 하고 추워서
숙소 들어갈까하다가 로비쪽에서 음악소리가 요란하길래 가봤더니 미니야시장 같은걸 하고 있었다



보니까 새해여서 리조트내에서 작게 기획한거같앗음
직원분들도 즐기고 계셨던!






현금으로 음료랑 간단한 요깃거릴 사먹을수 있었는데
거기서 만난 도른놈..ㅜ
사탕수수 주스..사탕수수를 바로 까서 즙짜내서 만든
주스인데 진짜 넘넘 맛잇다;;;
야시장이 이날 말곤 안해서 여행내내
사탕수수주스무새 였던건 안비밀..


빈펄랜드도 좀 보임



무대도 있었다 하입보이 추고 싶었음




요리사님이 직접 해주신 맨두..
진짜 겉바속촉쫄깃 그자체
비비고 뭐하냐; 안모셔가고



만두 두접시에 사탕수수 주스까지 때리고
리조트 한바꾸 더 돌다가




캬..우리방에서 찍은 뷰...
진짜 천국도가 있다면 이런곳이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마무리는 K-야식 불닭쓰를 곁들인
치킨너겟 룸서비스


빈펄 리조트 룸서비스의 맛은 나쁘진 않았다

(근데 치킨너겟이랑 볶음밥은 ..먹지마..읍읍)



그냥 딱 룸서비스정도의 맛?
우리 3박 내내 거의 매일매일 시켜먹었는데도
토탈 5만원인가밖에 안나옴
가져다주시는 호텔직원분도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고
(비닐 하나하나 다까주고 세팅해주심 ㅠㅠ)
보증금에서도 깔수있으니 참고하길!



다음편도 다다음편도
빈펄리조트에 대한 나으 사랑은
멈추지 않을 것임..





그나저나......
분명 어제까지 천국에 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와 리뷰를 쓰니
전생같다...
..욕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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