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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절쭈절

⛱ 나트랑 여행(빈펄랜드 짚라인,알파인 코스터) 🏖

밀김 2023. 1. 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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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의 둘쨋날~
침대 갸편해서 진심 혼절하듯 자고
감미로운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는 아침..




나트랑의 축복이 끝이 없네...



그리고 조식 또 못참지;;;
빈펄 조식에서는 반미랑 쌀국수가 유명하대서
둘다 먹어봤는데 반미는 맛있고!!
쌀국수는 평범쓰 하다.



그래도 조식 퀄리티가 진짜..
내가 본 조식중에 가장 뛰어나다
종류도 많은데, 신선하고 하루하루 메뉴가
쪽꿈씩 바뀐다. 그리고 다 옴총 맛잇음;;;;


그리고 항상 지배인같은 분이 내려와서
투숙객들이 뭘 많이 가져가나 보시고,
우리한테는 만족도 조사같은것도 하셨다
계속 신경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음!





조식을 먹고 늙은이들은 산책을 하지않으면
소화가 되지 않기때무네...,,좀 걸었다.

여전히 날씨가 쌀쌀했다
분명 1월엔 덥다고 했는데..


누가 그랬을까?ㅎㅎ





그러니 만약 내년 1월에 나트랑을 가시는 분이
우연히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긴팔+가디건+얇은 맨투맨 정도는 챙기시라
(참고로 나는 야외에 아예 후리스 상시 들고댕김 ㅎ)



로비에 있던 소원나무



암튼간에 저튼간에
오늘은 빈펄랜드를 가는 날이라
리셉션에서 표를 구매해주고
(빈펄 리조트 투숙객은 10% 할인)
로비에서 기다리면 20분 간격으로 버기카가 온다
그걸 타고 빈펄랜드로 가면됨!!



로비앞 정원..아름다와...





빈펄랜드 입장은
면상 아아니 얼굴인식으로 찍고 들가면 된다


아니 그리고
후기에 죄다 빈펄랜드 사람 없어서 텅텅랜드라던데



현지인들 많던디?ㅋ




진정진정 습습후후..
아마도 새해여서 그랬던거라고 생각하겠음~^^



추버요..








우리는 가자마자 짚라인줄을 가서 기다렸다
1시간정도 기다림 ㅠ...
그래도 앉아서 기다리는 시스템이라 다행이긴한데
계속 바람불고 그래서 진심 오돌오돌 떨었음



아 그리고 줄 대기 걸어놓고 딴데 갔다오는거
❌❌❌❌
직원언니한테 물어봤음 무조건 기다려야된댔음





저 초록색 꼬불이 머리끈이 번호표임


들어가기 30분전쯤?되면 도장을 찍어주심
그러고 차례오면 따라가면된다!

짚라인은 다섯시까지? 운행이고
30분간격으로 대기를 받는다
우리는 12:30에 가서 13:30꺼탐


그 전에 마감될수도 있으니
가자마자 짚라인 기다리는게 이세계 국룰ㅇㅇ!





짚라인을 타려면 진심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야되기 때무네 초반은 이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올라간다
알파인 간접경험 쌉이득


암튼 어디까지 올라가냐면,




저 빈펄 이니셜까지 올라감 진심
나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기는 편인데도
짇짜..진짜 좀..지릴뻔했다 아니 지렸을지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알파인코스터로 거의 정상까지 가고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짚라인 타는곳이 나온다



진심 그냥
자살시도세요...





너무 무서워서 직원분한테
"아임 스케얼드 이즈 잇 세이프? 암 쏘스케얼드.."
하는데 웃기만 하고
안전하냐나는 내 질문에 대답을 않해줌



살짝 후회했지만
상여자에게 후진이란 없다




목청 자랑하며 하강




4처넌 주고 뽑은 사진



아 근데 진심 무섭다 ㅋㅋㅋㅋㅋ..
발 아래에 바다있고 산 있고 진심 까마득함 ㅠ
그래도 재밌긴함!!! 강츄👍



짚라인 타고 내려와서는
후닥닥 알파인코스터 줄을 스러 갔다
그래도 생각보다 회전률이 빨라서
30분 정도밖에 안기다림!



알파인코스터는 탑승자가 수동운전하는 놀이기구다
올라가는건 자동으로 가는데
내려가는건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직.접 운전해야한다 ㅋㅋㅋㅋㅋ






뭣모르고 면허도 없는 내가 뒷자리에 앉았는데

평생 뚜벅이로 살길 다짐했다




진짜 레일이 너무 오래되어보이고
삐그덕대고..
하지만 매운한국인이 느린속도로 간다는것은
가오가 상하는 일이기에..




코너링에서 튕겨나갈거같아서 소리를 오지게
질렀지만은-..

그래도 역시 재밌었다‼️‼️‼️





비도 살짝씩 자주 왔는데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었다





다 타고 나서는 요런 주전부리도 좀 먹어주구..
아근데 개빡치는거
회오리 감자 먹을라고 줄을 섰다.


근데 너무 당당하게 새치기를
하는 현지인을 발견





안그래도 너무추워서 가려고했던 빈펄랜드 수영장을
못간 상태라 한껏 예민해진 나였다
근데 새치기를????


내가 너무 어이없어서 쳐다보니까


되려 나를 위아래로 훑는거다;;





그래서 과연 제가 어떻게 햇개요





다음편에 계속..

(절대 귀찮아서 여기까지 쓰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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