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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여행(인천공항 출국 / 악명높은 비엣젯? / 김청환전소) 🏖 본문

쭈절쭈절

⛱ 나트랑 여행(인천공항 출국 / 악명높은 비엣젯? / 김청환전소) 🏖

밀김 2023. 1.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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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벽 6시20분에 뜨는 비행기를 예매했다
글구 인천공항 도착은 딱! 2시간 전에 함



보다시피 지연? 연착? 없었다
하도 비엣젯 그지같다길래 구글링 엄청 했는데
잦은 연착과 지연때문에
작년인가 하튼 베트남 정부가 경고를 줬다나머라나




아! 그리고 무족곤 비상구 좌석 돈주고 사세요
(only 현금만 가능한)

+비엣젯 항공사 홈피에서 직접 예약하면
좌석지정 미리 가능하지만
번역도 좀 요상하고 문제생겼을때 외항사라
처리가 복잡하다고함. 뭐든 장단점이 다 있음~





암튼 우리는 2시간 전에 딱 맞춰서 갔는데
운이 좋게도 그때 창구가 맞춰서 열렸고
바로 제일좋은 비상구 좌석을 샀다


매우 널럴



한명당..만육천원인가? 그랬던듯
(알고있는 정확한 정보가 하나도 없음ㅋㅎ)






아 근데 제시간에 출발 못하긴 했다
탑승이랑 이런거 다 정각에 하긴 했는데
눈이 좀 많이 왔다 바람도 쎘고..
그래서인지 계속 활주로를 빙빙 돌다가
멈췄다가..해서 출발은 7시에 하긴 했다

(근데 이것도 지연인건가? 쨌든 뱅기를 탄 상태긴 했으니ㅋㅋ 비엣젯 너무 안좋은 소리 많길래 괜히 맴찢)




창문은 앞좌석꺼 봐야함 ㅋㅎ 당연함 비상구자리임







그래서 비엣젯이
최악이였냐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것이
인지상정~!!


비행도 안정적이었고
승무원분들 핵친절하고

(잘생긴 승무원 있었음^^)




하지만 비상구 좌석 제외 진짜 간격 극악이고

(뱅기에서 내릴때 한번 앉아봤는데
162/48 내기준에도 진심 숨막혔다..)



엉덩이가 좀 아푸긴 하다..
솔직히 목베개가 아니라 방석을 챙겨야될듯ㅋㅋ

암튼 뭐 진리의 사바사였다는 말씀 드리면서~~




입벌리세요 꿀팁 들어갑니다







뱅기에서 내리면 공항버스를 타고
입국수속을 하러 공항에 빨빨 가는데




ㅋ..ㅋㅋ
참고로 여기서 꽉채워서 1시간 기다림
자 여기서 개꿀팁!!!!



맨왼쪽이 입국수속 젤 빠릅디다 거기로 줄스세요



우린 그것도 모르고 중간에 섰다가
1시간동안 덥고 힘들고 암튼 입국수속빼고 다함
맨왼쪽이 제일 빠른 이유는 수속 해주는 직원이
3명임 나머지는 다 2명..
이게 텍스트로보면 이해가 잘 안갈텐데
딱 들어가면 뭔말인지알것임!!



근데 공항 사정은 매번 달라지니까
아니라면 내책임 아님~^^





여차저차 그래도
깜란 공항 도착했다




공항에 내리면 파란색 유니폼입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블루택시 사람들이다

블루택시가 공항에서 오고가는거는 정가로 책정하고
눈탱이없기로 유명해서
그랩을 안부르고 블루택시 탔다

바로 김청환전소로 갔고(40분정도 걸림)
40만동 정도 나왔다 한화로 2만원 정도

(사실 흥정 했는데 씨알도 안먹힘..정가라니 그냥 탐)





김청 도착함
환전은 그냥 맡기면 알아서 해줌



그리고 김청에서 직진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쌀국수집 나온다
우리가 오후 1시쯤?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길래


쓰어다. 여기껀 별로 맛없음



반대편 카페에서 기다렸는데
쌀국수집에 사람이 계속 들어가는거다;;
그래서 잉?해서 다시 가봤는데 영업함..
왜 브레이크타임이라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긴함
(인종차별같진 않았던게 브레이크타임이라며
엄청 미안해하심)






그냥 쌀국수랑 제일 유명한 뚝배기 쌀국수 시컀음
뚝배기가 더 떠껀하이 맛잇엇다
가격은 두개해서 7000원인가? 하여튼 저렴했음




다음편은

(내사랑) 빈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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