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ootsteps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진짜 매일매일이 위기고 고난이고 눈물이 좔좔이다, 요새 들어 내 소원은 일주일 내내 웃을수 있는거... 정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거같다 오늘 오후 과제가 또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팀플로 하는데 잘하는 친구들도 쩔쩔맸다 (근데 그와중에도 혼자서 다 구현한 애도 있었음 ㅎ괴물..,) 그래서 뭐 나같이 못하는 애들은 못하는게 당연한일인데도 쪼그라들고 작아지고 자존심 상하는건 어쩔수 없었다 아직도 상할 자존심이 남아있나 싶다가도..ㅋㅋㅋ 그래서 그냥 저녁 야자때는 객체지향 듣다가 한시간정도 일찍 집에 왔다 기분도 꿀꿀하고 ..무엇보다 그냥 이상태로 공부해봤자 귀에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었음 그렇다고해서 놓을수는 없으니까 꾸역꾸역 노트북 이고지고 와서 ㅋㅋㅋ 강의 남은거 좀 듣는중..

아 개피곤하다 다리가 너무 많이 띵띵 붓는다 몸이 이곳저곳 다 아픈 느낌••• 오늘은 예전에 다쳤던 눈이 또 다시 말썽이여서 아침부터 안과 다녀오느라 진을 뺐고... 허 그냥 평생 갈 병원 23년도에 다가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약해도 병원 자주가는 체질은 아닌데..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정신 빠딱 차리고.. (낼은 꼭 모닝커피 사들고 와야지..부지런히..)

더디어 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금여일~!!근데 약속이 생겨버려서 야자 못하고 가는중 ㅠㅠ (진짜진심ㄹㅇ루다가 걍 칭구들이랑 야자하고싶음) 그리고 주말 과제도 너무 많고 월요일엔 또 시험도 본대서 하 정신이 살짝 혼미한데.. 뭐..주말에 달려봐야지ㅠ 아 그리고 그뭐지 오늘 깃이랑 깃허브 처음으로 배웠는데 깃 ..ㅎㅎ..그래 그럴수있지 인강을 들어야할거같다 그리고 뭔가 cmd창처럼 생겨서 무서워뭐야몰라이거뭐야.. (UI없이 거무죽죽한거 무서워하는편) 하 그래도 이번주도 큰 일 없이 잘 버텼다 주말도 힘내보자‼️‼️‼️‼️

뿌듯함을 머금고 집에 가는길.. 오늘은 좀 스펙타클 했다 수업듣다가 갑자기 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중간에 약국가는데 숨쉬기도 힘들어갖고 진짜 길바닥에서 이러다가 점심 후닥닥 먹고 한의원가서 한시간동안 몸 지져서 좋았지만 머릿속에는 오늘 봐야하는 재시험과 오후에 있을 과제 문제들 때문에.. 쉬어도 쉬는거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후다닥 또 학원으로 다시 가서 바쁘게 재시험 보는데 문제는 또 좀 바껴갖고 헷갈려서 좀 헤매다가 어찌저찌 다 풀고 초조한 맘으로 결과 기다렸는데 합격!!!💕🍀🍀🍀♥️♥️♥️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다 진짜ㅠ 음성녹음 해가면서 외웠는데 노력이 보상받는거타서 너무 기뻤달까 그러고 또 오후 과제 열심히 하고 팀플 가취하자고 스카웃도 받고..🥺 그리고 처음으로 선생님 포지션에서 애들 css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