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ootsteps

아놔 일기를 까먹다니!! 그정도로 바쁘시다는거지~~ 진짜 이제 1차 발표 거의 막바지라서 월요일에 11시 넘게까지 학원에 있었다ㅠ.. 그래서 친구가 태워줌 히히히!😘 하면서 정말 힘들기도 하고 좌절감도 많이 들고..하지만 이 과정마저 재밌어서 즐겁게 하는중!!!ㅋㅋㅋ 월요일도 진짜 고생많았다아♥️♥️

1차 프로젝트의 발표날이 다음주 금요일이라고 결정이 나뿌렷다 사실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마지막이 성큼성큼 아주그냥 짬푸까지 하면서 다가오고있다는게 늘상 말하지만 너무 실감도 안나고ㅠ 그냥 뭔가 오늘도 팀플 하는데 멈칫멈칫 하는 순간들도 많고 답답하고ㅠ.. 진도 못나가는 나도 싫고 하는데 그와중에 또 좋아하는 친구가 위로해주는데 눈물 왈칵... 겨우겨우 참으면서 집에 왔다 근데 집 오면서도 계속 울먹거림 ㅠ 학원 너무 즐겁고 좋지만 진짜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이긴 했나보다 내일 스터디하면서 잘 풀고 해야지~.. 내 몸 내 마음 내가 챙겨야지

오늘은 진짜 너무 고단한 하루였다 본격적으로 백엔드를 하고있는데 스프링 너어는 진짜ㅠ 그리고 진짜 내자신한테도 실망했던게 5초면 끝날 문제를 20분을 붙들고 있었다 친구가 와서 띡 풀고 가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타... 잘 안되기도하고 어려워서 수업시간에 눈물고이고ㅠ 쌤도 나 신경쓰이셨는지 오셨는데 울먹이느라 제대로 말도 못하고.. 여러모로 만신창이 하루••• 그래도 챙겨주는 친구들 있어서 그나마 버틴 하루다ㅠ

아무도 없는 교실 옆 밥먹는 휴게실에서 자소서 + 일기 쓰는중.. 간만에 여유롭고 뭔가 좋구만!!! 학원에서 첨삭해주는 자소서를 오늘자정까지 내야해서 학원 사람들 다 지금 바삐 자소서 쓰고 있따 ㅋㅋㅋㅋ 음 장관이고요절경입니다.. 진짜 이력서랑 이런거 저런거 쓰니까 취업이 코앞에 다가왔다는게 실감도 나고 뭔가 벌써 아쉽기도 하궁 ㅠㅠ 그렇네.. 그래도 빨리 실무가서 일하고 싶은건 사실!!!!!!!!!!!! 후딱 쓰고..집가서 좀 쉬어야지...^^~~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다 내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