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Project / '해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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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매칭 웹 플랫폼 서비스 '해봐,봉사!(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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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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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첫번째로 떠오르는건 역시 설계가 아닐까 싶다. 조원들 모두 공감했던 내용이기도 하고.. 뭐든지 초반 설계가 시간이 많이 들어도 조급해하지 않고 공을 들여 해놓는것이 중요하단걸 알게되었다. DB를 더미데이터만 가볍게 넣어놨어서 발표 막바지에 데이터를 채웠던것도 너무 무모했던것같고 피그마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여 크게 공을 들이지 못했는데,굵직한 부분의 ui들이 프로젝트 하면서도 계속 바뀌었던 것도 정말 아쉽다. 오히려 계속 수정하느라 이 부분에서 시간을 더 많이 잡아먹은것 같다. 또한 ERD도 그냥 숙제라고 생각하여 큰 의미를 두지않고 후딱 해치웠던것 같은데 그부분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볼륨감과 맞닿아있었다는걸 알았더라면 더 신경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드로 구현을 할때 너무 Controller에 세부 로직들을 많이 구현해놨다. 다음에 또 프로젝트를 진행할때는 코드 업무단위 분담을 확실히 하여 각 계층들이 단일 책임을 가질수 있도록 깔끔하게 나눠놔야 할 것 같다.

 

 

 

 

프로젝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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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마음 잘 맞는 팀원들과의 3달이었다. 성격적인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지향하는 학습법까지 완전히 닮아있어서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물론 갈등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모두 다 힘들고 지친 상황인걸 알기 때문에 이해하며 넘어가고 그렇게 지냈던것 같다.

우리 조 뿐만 아니라 다른 조에게도 너무 감사한게 많다. 우리 조는 전공자가 단 한명뿐이라 기술적인 부분에서 헤메인적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다른 조 친구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면(?) 단 한명도 뿌리치지않고 전부 다 잡아줬다.. 정말 이런 사람들을 어디가서 또 만날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학원 다니면서 참 많이도 했다.

이 6개월이 얼마나 재밌고 소중하고 특별했는지 직접 경험한건 우리들밖에 모른다. 26명 모두 우리가 함께했던 이 시간들을 영원히 따뜻한 기억으로 품고 앞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다. 보고싶은 5기 친구들! 잘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