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

예습中 좌절일기...

밀김 2023. 1.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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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쓰디쓴 좌절을 맛봤다. 아니 어쩌면 반복문부터 시작됐을 My 좌절.. 객체는 생각보다 들을만은 했다.

물론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아예 손을 놓을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그것도 아니었다 (이중부정)

나는 이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배움이 점점 중첩되다보니 종국에는 진심 이게 한국말인가? 의심이 될 지경이었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ㄹㅇ 진짜 눈물남) 뭐..아직 예습단계긴 하지만 뇌리를 스친 나의 미래를 잠깐 봤던것 같다..

안그래도 걱정한바가지 인간이라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참고 있었는데 인터페이스를 나가면서 그냥 내 뇌 인터페이스도 같이 끊어져버림 ㅋ 이것때문에 몸살까지 걸렸다..오늘 약먹고 자야한다 ㅠㅠ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객체부분만 약 10일간? 2회독을 하려고 한다. 개강까지는 대략 25일 남았고, 9~10일간 객체 2회독을 끝내면

(말이 2회독이지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많이 쳐줘야 1.5회독^^) 바로 다시 객체 3회독을 할꺼다. 뒷부분 못나가는게 좀 맘에 걸리긴 한데 아니 맨 앞 허들도 못넘는데 뒤에껀 해서 뭐하나..이마인드...좀 더 내려놓기로 했다.

이번 첫고비를 겪으면서 느꼈던건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확실히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의 가지치기를 좀 한 결과, <취업> 일단 <취업>이다. 내 목표는 취업,취업,취업!!!!!!!!!!!!!!!!! 개짱개발자가 되는것도 너무나 소망하지만

일단 나의 첫번째 허들은 취업이다. 이 웹개발 학문을 다 독파하는것이 아닌 그냥 회사가서 1인분 아니, 0.5인분 아니, 적어도 마이너스짓만 하지 않는것..그래서 너무 내가 뒤떨어진다고 해서 쉽게 좌절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과연..?)

나의 자바의정석 1회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고(+근자감), 손코딩을..안했따^^(지나가던 개발자 준비생들,개발자들 뒷목잡는 소리 써라운드로 들림) ㅎㅎ 아예 안한건 아닌데 레알 찌끔찌끔함...

그러니 내 머리에 아무것도 없는게 당연하지..그래서 이번 2회독 목표는 강의갯수는 널럴하니까 최대한 많이 따라쳐보는걸 목표로 한다!! 두번의 실패는 없다..낼부터 진짜 열심히한다...부들부들..아무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한 나의 시련이지만

어찌저찌 나름의 해결방안을 찾았다,, 이제 닥치고 열심히 하는거 말곤 없다...아자아자 화이팅 힘을 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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